[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은 1월 17, 18일 이틀간 진행된 블루콤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645.86대1(주 청약)을 기록했으며,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피커의 경우 삼성전자의 갤럭시S에 공급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 양산을 시작한 진동모터의 경우 기존 삼성전기가 독점하고 있던 제품으로, 2011년 이후 진동모터로 인해 회사의 매출 및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회사는 중국 천진에 생산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품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블루콤은 무차입경영(차입금 0원)으로 유보율은 1693%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 인원의 40%에 달하며, 매년 25억원 이상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청약 환불일은 2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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