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상판 조절 가능한 책상 ‘루디’·의자 ‘그로잉’ 등 2종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내년 신학기를 겨냥한 학생용 가구 신제품 책상 시리즈 ‘루디’와 학생용 의자 ‘그로잉’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루디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녀방 책상으로 여러 모듈과 색상으로 구성돼 아이 특성에 맞는 방을 꾸밀 수 있다. 600~900㎜까지 높이 조절을 할 수 있고 책상 상판도 아이의 활동에 따라 0~45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만들기 등의 창작 활동은 0~5도, 쓰기와 읽기 등 학습 활동 10~15도 등이다.그로잉은 성장기 자녀를 위한 기능성 의자로 의자 등받이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받이 높이 5단계, 좌판 깊이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등받이 뒷면과 좌판 하단의 레버로 조절이 용이하도록 했다.등받이 덮개는 방수 기능이 있어 물기가 묻었을 때 마른 천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되고 오염됐을 경우 세탁할 수 있다. 핑크색과 민트색 등 여러 파스텔 색조의 색상으로 출시해 여러 분위기의 자녀방을 꾸밀 수 있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자녀방 가구 교체 수요가 높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여러 모듈로 제품을 출시했다”며 “성장기 아이가 본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만큼 아이 체형에 맞춰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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