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뉴딘콘텐츠는 회사의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이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오는 27일 테니스팟 서울 선릉점에서 예비 판매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열고 테니스팟의 영업 협력사 운영 계획과 계약 조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 8개 지역에 협력사를 모집하고 전국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본격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딘콘텐츠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집된 판매 협력사 가운데 공간과 시뮬레이터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업자를 지역별로 선별한 뒤 영업 중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선별된 협력사는 소비자 발굴, 판매 상담, 판매 계약 체결, 설치 조율 등 업무와 시뮬레이터 구매 관련 건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김형준 뉴딘콘텐츠 신사업TFT 팀장은 “보다 많은 지역에서 테니스팟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소비자가 테니스팟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참가 신청과 문의는 뉴딘콘텐츠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예비 창업주 대상 제품 설명회는 내달 3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