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아이패드 전용 주식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아이패드의 기능을 살려 각 화면에서 터치 한번만으로 정보창의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게 만들어 고객이 보고 싶은 정보를 간단한 터치만으로 더 크고 넓게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이와 함께, 주식거래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종 리서치 정보 및 펀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투자정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미래에셋미디어를 새롭게 구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2월에 태블릿PC인 갤럭시탭용 ‘M-Stock’을 오픈한데 이어 아이패드용 ‘M-Stock’까지 출시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PC 트레이딩 시장에서도 업계 선두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주식거래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2011년 1월 20일 기준으로 총 9조 4719억원의 약정금액을 기록했으며, 일 약정금액도 1500억원을 넘어서며,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대홍 온라인본부 본부장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에서의 사용자 행태는 스마트폰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당사는 이러한 디바이스별 사용자 특성을 감안하여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것” 이라며, “향후 모바일 서비스의 범위를 증권거래에서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제공, SNS 연계 등으로 확대해 고객의 종합자산관리 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드용 M-Stock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나 twitter(@mstock_ebiz), 고객센터1588-9200을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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