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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락앤락[115390]은 26일 직영점인 서울 ‘서초점’을 확장 이전해 재개장했다고 밝혔다.락앤락 서초점은 지난 10월 락앤락이 서울 본사를 이전하기 전까지 기존 본사 건물 1층에 위치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직영점이었다. 이번 매장 이전은 최근 회사가 서울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역시 새로운 곳으로 옮기게 됐다.새롭게 개장한 락앤락 서초점은 이전 보다 넓은 198.3㎡ 규모로 밀폐용기와 쿡웨어, 보온·야외·수납 용품 등 주방 생활용품을 비롯해 각종 여행용품 등 모두 2500여 가지의 품목을 갖췄다. 균일가 브랜드(P&Q) 상품군도 확대했다.락앤락은 서초점이 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인만큼 락앤락의 최신 제품을 가장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이사는 “락앤락 서초점은 그동안 서울 본사가 위치한 서초 지역 주민들의 주방 생활용품 쇼핑 공간을 책임져온 매장”이라며 “한층 폭넓은 품목이 준비된 쇼핑 환경으로 재탄생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