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박물관·유적지 등 현장 적용 역사 체험학습 교재 선봬
장원교육, ‘피아노 어드벤처’로 교재·교수법을 동시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초등학교의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이에 교육업계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 등 여러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의 교육 경향에 맞춰 체험학습용 교재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26일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회사는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창의적 체험 활동을 위한 역사 체험학습 교재인 ‘고! 한국사 체험학습’을 출시했다.고! 한국사 체험학습은 학생의 경험과 활동, 생각을 중시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박물관과 유적지 등 답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 소재지 등 한국사 학습에 필요한 120여 곳이 수록됐다. 시대·주제별로 구성돼 한국사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책마다 해설을 수록해 학부모와 교사 등 인솔자 누구나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금성출판사의 콘텐츠를 총괄하는 우지영 이사는 “오랜 시간 가정에서 보내는 겨울 방학에는 여러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며 “단순하게 답사나 놀이를 진행하기보다 체험학습을 돕는 교재를 활용하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원교육, ‘피아노 어드벤처’로 교재·교수법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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