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조성준 연구원은 25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유동성을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이란 수요효과와 글로벌 경기회복의 공급효과가 더해져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미국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진행에 따른 수혜업종인 중공업, 화학, 금융 업종을 선택했다.
특히 설비투자의 핵심으로 부상할 신재생 에너지 관련해 중공업, 화학, IT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중심에서 소비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는 중국 관련해서는 IT, 자동차 같은 소비재 업종을 추천했다.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화학, GS, 현대차,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GS건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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