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재덕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는 2017년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실적 등 12가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영암군의 우수농업기술센터 수상은 농업인 맞춤기술 교육, 논 타작물재배 전환실적, 중앙·지방 협업실적, 농기계임대사업장 운영, 유용미생물 공급, 고구마 조직배양묘 공급 등 현장 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찬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선정을 계기로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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