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청정기 FWSS·美 아마존 DSR 접목 공기청정기 등 선봬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2018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가해 청정 가전의 새로운 경향과 미래를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기술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꾸미고,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의류청정기 제품을 포함한 5개 제품과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매트리스, 빅데이터(BD) 기반의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웨이가 최초로 선보이는 의류청정기인 ‘프레쉬 웨어 스타일링 시스템(FWSS)’, 미국 아마존의 IoT 기반 주문 서비스(DRS)를 접목한 공기청정기와 애플의 음성 제어 플랫폼인 ‘애플 홈 킷’을 기반으로 한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2018 CES는 회사의 혁신 기술과 BD 역량에 집중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청정 웰빙 가전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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