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위안부 문제 해결도 듣고 싶은 소식으로 꼽아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우리나라 1020 세대가 2018년에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은 ‘청년 실업률 감소’로 나타났다.28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우리나라 10~2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1020 세대가 바라는 2018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7.1%가 내년에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청년 실업률 감소’를 꼽았다.이어 △2019년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24.7% △경기 회복, 물가 안정 23.8% △위안부 문제 해결 12.9% △법정 근로시간 주당 52시간으로 단축 5.4% 등의 순이었다.1020 세대가 내년에 바라는 새해 소망은 △돈 많이 모으기가 2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취업 13.9% △자기 계발 12.8% △다이어트 등 외모 가꾸기 12.7% △이성 교제 9.9% 등이 꼽혔다.이번 조사는 알바천국이 지난 15~21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의 10~20대 134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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