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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은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5회 2017년 서울영상광고제’에서 TV CF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영상광고제는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다른 광고제와는 달리 단순 광고인만의 평가가 아닌 65만 명의 네티즌 투표와 평가가 반영된다.경동나비엔은 이번 광고제에서 ‘콘덴싱이 옳았다: 우리 아빠는요’편으로 TV CF부문 은상을 수상했다.회사는 2016년부터 시작된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의 주원인 질소산화물(NOx)을 5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배출도 경감시키는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광고는 아이의 시선으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는 아빠의 모습을 마치 영화 속 지구를 지키는 영웅의 모습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재미와 함께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성에 대한 메시지를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광고뿐만 아니라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