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 급등 중 30P 이상 ↑
상태바
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 급등 중 30P 이상 ↑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2.07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긴 설 연휴동안 이집트 리스크 우려 완화로 글로벌 증시가 반등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반등 영향으로 우리 증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7일 오전9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33.78포인트 급등한 2105.81을 기록하고 있다.

설 연휴동안 이집트 정국이 안정을 되찾아가는 징후를 보이고 미국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미국 증시는 한주간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3%,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7%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3% 올랐다.

국내 증시도 이같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이 날 투자주체 중 개인만이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나머지 주체들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은 각각 497억, 713억, 2721억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1190억 주식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금융업종이 2%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대다수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등의 종목이 4% 내외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