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10개 여행지 항공 및 호텔, 이달 말까지 최대 50% 할인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무술년 새해맞이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항공 및 호텔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특가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가 행사에 해당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 총 10개 도시로 올해도 가장 인기 높은 여행지로 예상되는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와 최근 빠른 속도로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필리핀 세부, 홍콩, 마카오, 대만 타이페이,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이 있다.항공권은 현재 서울-오사카 왕복 항공권 최저가가 15만 8525원(이코노미)부터 예약 가능한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도 30만 원 초반대에 예약 가능하다. 호텔 역시 다낭의 경우 오성급 특급호텔을 10만 원 초반대로 예약할 수 있다. 트립닷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도 각 도시 항공편 최저가와 인기 호텔을 한 눈에 검색해 볼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특가로 여행 가능한 시기 역시 행사 기간과 동일하다.트립닷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자체 조사를 통해 현재 가장 검색 및 예약률이 높은 도시를 선별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가를 제공하게 됐다”며 “올 해도 작년에 이어 법정 공휴일이 69일인데다 최근 국내는 물론 가까운 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을 짧고 자주 떠나는 추세에 맞춰 트립닷컴은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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