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겨울 방학 맞아 한국사·영어 등 ‘특강’ 프로그램 출시 ‘봇물’
공부법 알려주고 자기주도학습 진행하는 ‘공부 캠프’도 주목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겨울 방학을 맞아 교육업계가 여러 특강을 시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부법을 알려주고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공부 캠프’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도 눈에 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성출판사의 초중등 전(全) 과목 공부방인 ‘푸르넷 공부방’은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기초를 닦는 선호 과목인 영어와 한국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영어 특강은 금성출판사가 최근 출시한 ‘디즈니 스토리 리딩’과 노래로 배우는 영어 ‘칸타타 러닝’ 리딩 북을 활용한 원서 읽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영상과 이북 등 디지털 콘텐츠로 영어를 접할 수 있어 총체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한국사 특강은 회사의 베스트셀러 전집인 ‘오! 한국사’를 포함해 ‘오! 한국사 인물 만화’, ‘고! 한국사 체험 학습’ 등을 활용해 여러 영역에서 한국사를 배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초등학생 대상 전 과목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는 전국 센터에서 겨울 방학 특강을 연다. 이번 겨울 방학 특강은 진도에 따른 학습이 아니라 학생별로 1대 1 학습 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공부법 알려주고 자기주도학습 진행하는 ‘공부 캠프’도 주목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