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53포인트(0.5%) 오른 1만2288.1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31포인트(0.63%) 상승한 1,336.3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1.21포인트(0.76%) 오른 2,825.56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실업률은 8.8~9.0%에 머물 것으로 예상, 이전의 8.9~9.1%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아 고용회복 문제가 미국 경제에서 가장 골칫거리라는 점을 확인했다.
오전에는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1월 주택착공 실적도 59만6천채로 작년 9월 이후 최고치라는 소식 등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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