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21일부터 투자자가 투자방법 등을 직접 선택해 투자할 수 있는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존 정액적립식의 투자 전략에서 ‘지수 연동 적립’ 방법과 ‘레버리지 옵션’이라는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지수연동 적립은 KOSPI지수의 월간변화율에 따라 적립금을 변동시켜 적립하는 방식으로, 시장상승 시 적립금액을 증가시키는 추세추종 형과 시장하락 시 적립금액을 증가시켜 투자하는 역방향매매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레버리지옵션은 투자자가 매월 적립하는 금액을 담보로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50~100%까지 융자를 받아 자동 투자하는 기능으로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적립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자는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를 통한 상품 가입시 필요에 따라 최소 1년 이상의 만기를 설정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목표금액 혹은 목표수익률을 지정할 수 있다.
최초 상품 가입 후 1년이 지나는 시점 이후부터 만기, 목표금액, 목표수익률 세가지 중 한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투자자의 적립은 중단되며,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지급방법에 따라 적립금이 지급된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는 기존의 적립식 투자에 비해 그 투자방법이나 편의성 등을 한층 확대시켜, 다양한 선택요소에 따라 고객들이 맞춤형으로 투자구조를 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4월 29일까지 사은품 및 스마트TV, 갤럭시 탭, 모바일 주유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는 편입되는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 외에 별도의 보수 혹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이다. (문의: 158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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