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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보아스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0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시설직(토목)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스팅이앤씨’ 김철환 이사를 초빙하여 공사의 시작인 설계부터 시공, 공정관리, 준공까지 단계별 핵심 공법에 대해 점검하는 동시에, 현재 대두되는 ‘안전’에 대해 강조하면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사 감독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다.또한, 건설과 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유를 통해 군정에 대한 바른 시각과 공무원의 올바른 대응으로 군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역량도 당부했다.참석한 공무원들은 깨끗하고 청렴한 세상, 행복한 군민! 활기찬 고흥! 건설을 위한 청렴교육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부패제로(Zero), 신뢰 받는 건설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군 관계자는 "시설직 공무원에 대하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은 물론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