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퍼즐' 언론시사회 강기영 "로맨틱 코미디 자신있어요"
[임진승 감독] 강기영 배우의 출연결심은 정말 의외였어요. 처음에 출연을 안한다고 할 줄 알았어요.
[강기영 '용구'역] (출연을 결심한 것은 연기적) 톤의 변화였습니다. 제가 안 해 본것을 해보고 싶은 갈망이 있어서 그것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 로멘틱코미디를 뽑았습니다.[강기영 '용구'역] 제가 주로 (전작에서는) 브로맨스를 많이 했어요. 항상 (극 중) 남자 멤버들 사이에 껴있는 그런 역할들이 했었는데 최근에 종영한 '로봇이 아니야'에서도 황승언씨와 이루어질 뻔하다 끝났는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확실한 여성 파트너가 있으면 달달하게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영화 '퍼즐'은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지승현)이 의문의 여인 세련(이세미)을 구해준 뒤 한순간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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