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교통 인프라 확충, 배후수요 확보한 핵심 입지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대성건설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1507가구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B4블록은 지하3층, 지상 12~25층, 9개동, 전용면적 75㎡ 202가구, 84㎡ 590가구 등 총 792가구로 조성된다. B6블록은 지하2층,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 75㎡ 192가구, 84㎡ 523가구 등 총 715가구로 구성된다.‘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저렴한 임대료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 자격이 비교적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단지는 동남지구 내에서도 입지적인 장점을 가진 B4·B6블록에 위치한다. 가까이 있는 제1·2 순환도로를 통해 청주시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청주IC·서청주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주변에 이미 조성된 원봉공원뿐만 아니라 동남지구 내 중앙공원이 구성되면 쾌적한 녹지환경이 갖춰진다. 가까운 곳에는 롯데마트와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운동초·운동중·상당고 등 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다양한 커뮤니티와 트렌드에 맞춘 주거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전보안시스템·절전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3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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