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모여’ 앱 개편 이벤트 공모전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가연은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해 자사의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고 28일 밝혔다.천만모여는 신원인증과 안심번호 서비스, 기독교 등 종교까지 반영하는 이상형 추천 시스템이 도입된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연은 천만모여의 개편을 앞두고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네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가연에서 공개한 당선 확률을 높이는 네이밍 팁으로는 △가연 이름에 얽매이지 않은 네이밍 △기존 천만모여와 차별화된 네이밍 △올바른 소셜데이팅 문화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을 네이밍 등이다.이번 공모전 이벤트는 가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천만모여 공모전 게시글에 댓글로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작성 후 등록하면 된다. 공모전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가연은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당선자 1명에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키친 디너 식사권(주말, 2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명)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가연 관계자는 “변화를 앞두고 있는 천만모여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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