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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바른미래당은 5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심사 작업을 책임질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에 목진휴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유승민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목 교수님은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국민대 행정대학원장, 한국정책학회 회장,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어 "매우 어렵게 부탁을 드렸는데, 공천관리위원장 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목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에 목 공관위원장은 "바른세상을 만드는 과정이 바르게 이뤄져야 한다. 공천을 바르게 끌고 가도록 하겠다"며 "한시적 책무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