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윤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명백한 자살"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6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 놓은 SM5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문은 잠겨 있었으며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함께 놓여져 있었다. 그러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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