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보호 ICO 모델 ‘에스크락’ 설명회 등 ICO 관련 프로그램 마련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M&A센터는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동자아트홀에서 ‘제29회 상생매칭 컨퍼런스 & 에스크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M&A센터가 2015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상생매칭 컨퍼런스’는 원활한 투자유치 및 건전한 M&A 생태계를 조성해 선순환 구조의 인수합병(M&A) 시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유망 벤처기업, 스타트업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상장사,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 등에 M&A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한국M&A센터가 최근 론칭한 ‘에스크락’의 국내 정착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공개 설명회가 진행된다.또한, 국내외 유망 ICO 기업의 IR, ICO 전략 관련 특별 강연 등 최근 투자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ICO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헬스케어 데이터의 수집, 분석, 표준화, 유통까지 아우르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알파콘(Alphacon),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데이트 서비스 플랫폼인 데이트코인(DateCoin), 다중 생체인증 기술 기반의 아이텐티티 정보 플랫폼인 쉴드큐어(Shieldcure), 블록체인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와 완벽한 해킹방지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비코인(DBCoin) 등의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스캠 원천 차단모델인 에스크락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ICO에 투자할 수 있는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행사 참가신청은 한국M&A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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