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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스원은 안심모바일 고객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안심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안심서비스 앱’은 에스원의 안심모바일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안심모바일 고객이 사용하던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긴급출동은 제공하지 않지만 피보호자의 위치확인, 비상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긴급문자를 보내는 문자통보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가 가는 안심존 서비스, 일정시간 사용이 없을 시 알림을 보내는 안부알림, 매일 아침 부모님의 스마트폰 사용여부를 알려주는 굿모닝알림 등 다양한 생활안심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일반 스마트폰도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소재승 에스원 IoT사업팀 상무는 “안심서비스를 모든 사람에게 확대해 제공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객이 일상에서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