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렌탈케어는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다(多)케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다(多)케어’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하는 다둥이·다세대·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월 최대 5000원의 렌털 이용료를 추가 할인해준다.
2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은 매달 3000원을 할인해주고,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3자녀 이상 또는 3세대(조부모, 부모, 자녀) 이상 가족과 다문화 가정은 매달 렌털료 5000원을 할인해준다.
할인 품목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총 5종이다. 특히, ‘큐밍 더 케어 패키지’ 상품의 경우 기존 제휴 신용 카드와 현대백화점카드 신규 발급 고객 대상 혜택, 추가로 ‘多케어’ 할인까지 적용하면 공기청정기 2대를 업계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多)케어 행사 참가 및 상담은 현대렌탈케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색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파격적인 이벤트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