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의 추천 패밀리카③]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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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의 추천 패밀리카③]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05.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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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소형 SUV 디자인 적용 및 동급 유일 수동 변속기 모델 보유
한국GM의 더 뉴 트랙스 익스테리어. 사진=한국 GM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더 뉴 트랙스’를 패밀리카로 추천했다. 더 뉴 트랙스의 강점으로는 디자인과 주행성능, 수동 변속기 모델 보유 및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 등이 꼽힌다.우선 디자인의 경우, 기존 투박함을 강조한 SUV을 탈피한 도심형 소형 SUV 디자인 적용해 풀 체인지 급 디자인변경 적용했다.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의 특징인 듀얼포트 그릴이 적용돼 하나의 커다란 그릴에 수평선이 가로지르던 기존 디자인과 달리, 그릴을 위-아래로 나눠 그릴이 커졌음에도 세련된 모습이다.실내는 쉐보레 특유의 좌우대칭 듀얼콕핏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줬으며, 곳곳을 가죽과 스티치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블랙 하이그로시, 크롬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며 인테리어의 고급화를 지향했고, 애플 카플레이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과 카플레이를 연동해 주행 중에도 음성으로 전화, 문자, 음악, 팟캐스트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컨텐츠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더 뉴 트랙스의 주행성능은 차급을 뛰어넘는 동급 최강으로, 뛰어난 핸들링 및 코너링 성능이 장점이다. 뛰어난 토크 성능 보여주는 가솔린 터보엔진과 유러피안 디젤엔진은 물론, 디젤 모델의 경우 국산 소형 SUV 모델 중 토크가 가장 뛰어나다.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에 새로 도입된 6단 수동변속기는 유럽에서 개발 및 생산, 부평공장으로 직접 공급되는 유럽형 변속기다.오펠(Opel)의 중형세단 인시그니아(Insignia)와 스포츠 컨버터블 카스카다(Cascada)에 적용되어 수동변속기 선택 비중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그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정확한 직결감과 조작감으로 트랙스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여줄 뿐 아니라 복합연비 12.3km/L(도심연비: 11.1km/L, 고속도로연비: 13.9km/L)의 동급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트랙스 퍼펙트 블랙 에디션, 블레이드 에디션 등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다양한 개성 표현 가능하다.페펙트 블랙 에디션은 2018년형부터는 쉐보레의 상징인 보타이 엠블럼까지 블랙 색상을 입힌 블랙 보타이를 적용,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특징이다.최근 출시된 더 뉴 트랙스 블레이드 에디션은 디자인을 더욱 강화하고 귀중품과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납공간은 물론, 후측방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또한 더 뉴 트랙스는 동급 소형 SUV 가운데 가장 길고 높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 공간적 매력이 크다.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통합형 바디프레임(Body Frame Integral System)과 광범위한 고장력 강판 기본 적용해 국내외 안전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실제로 트랙스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3 KNCAP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으며, 까다로운 기준의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2015년 Top Safety Pick에도 선정됐다.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후측방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이 탑재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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