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은 6.4대 1 기록, 높은 관심 실감케 해
최고 경쟁률은 4세대 모집에 220명이 접수해 55대 1 기록, 84㎡A타입
청약자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74㎡A타입, 85세대 모집에 516명이 접수 6.07대1 기록
평균 경쟁률은 6.4대 1 기록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위스테이 별내(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아파트의 일반공급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은 55:1, 평균 경쟁률은 6.4대 1을 기록했다고 사업주관사인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전했다.위스테이 별내는 지난 19일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공급 235세대 모집에 1503명이 청약을 신청해 총 9개 타입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4세대 모집에 220명이 몰려 55대 1을 기록한 84㎡(이하 전용면적)A 타입에서 나왔다.청약자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74㎡A로 85세대 모집에 516명이 접수했고, 경쟁률은 6.07대 1이다.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스테이(WE STAY)'는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흔히들 알고 있는 지역주택조합과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간단히 설명하자면 대규모 협동조합형 아파트로서 입주민 스스로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 아파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그동안의 일반적인 아파트 입주와 달리, 협동조합을 통한 지분출자로 조합원(입주민)이 아파트의 공급자이자, 운영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는 것.사회혁신기업 더함이 사업주관사로서 사업 전체를 주도하며, 건설사는 단순 도급형태로만 참여해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보다 임대료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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