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4개 기관이 이 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과거 일본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 됐을 때도 일본 채권 금리 및 가격 변화가 크지 않았다"면서 "기본적으로 미국 국채를 대신할 만한 안전자산을 찾기 쉽지 않고,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나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유지한 것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