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수치는 지난 제5회 지방선거의 같은시간대 서울지역 투표율 17.6%, 4.27 중구청장 재보선 12.2% 에 비해서는 낮지만 2008년 교육감 재보선 5.1% 보다는 높은 수치다
최종 투표율은 제5회 지방선거 53.9%, 4.27 중구청장 재보선 31.4%, 2008년 교육감 재보선 15.5%이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838만7281명 가운데 11.5%인 96만837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서초구로 16.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강남 16.3%, 송파구 13.7%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서울시내 각 지역의 투표율 현황.
▲종로 11.4% ▲중구 11.8% ▲용산구 12.4% ▲성동구 11.0% ▲광진구 10.9% ▲동대문구 10.8% ▲중랑구 10.0% ▲성북구 10.1% ▲강북구 10.1% ▲도봉구 11.8% ▲노원구 11.7% ▲은평구 9.7% ▲서대문구 10.6% ▲마포구 10.7% ▲양천구 11.6% ▲강서구 10.8% ▲구로구 10.3% ▲금천구 8.9% ▲영등포구 11.7% ▲동작구 11.7% ▲관악구 9.1% ▲서초구 16.4% ▲강남구 16.3% ▲송파구 13.7% ▲강동구 12.1%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최종 투표율은 오후 9시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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