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신한카드, ‘DNA of Love’ 미팅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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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신한카드, ‘DNA of Love’ 미팅파티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10.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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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신한카드가 오는 21일 양사 회원 24명(남녀 각 12명)의 DNA를 이용한 이색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DNA of Love♡’ 미팅파티는 사전검사한 참가자들의 DNA를 바탕으로 매칭된 상대와의 호감도 및 친밀도를 확인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듀오는 즐거운 커플 매칭을 위해 1대1 매칭 토크, 스탠딩 와인토크, 커플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양한 미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설레임 가득한 순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고급 양식 코스 요리를 곁들인 디너토크도 즐길 수 있다.커플 매칭이 완료되면 커플 간 유전적인 궁합도가 어느 정도인지 혹은, 어떤 사람에게 이성적인 끌림을 느끼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DNA 검사 결과 발표는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유전체 기반의 공유경제 플랫폼 ㈜마이지놈박스에 의뢰한 결과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듀오 관계자는 “내 혈관 속 DNA가 내가 찾아 헤매던 너라는 걸 말해준다는 방탄소년단의 ‘DNA’ 노래 가사처럼 내가 끌린 이성이 본능적으로 끌릴 수 밖에 없는 사람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미와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미팅파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듀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 이벤트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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