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병원홍보인이 준비해야 될 현재와 미래’...서울대 조영태 교수 등이 강사로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창효)는 2018년 하반기 홍보세미나를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홍보인이 준비해야 될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인구학자이자 ‘정해진 미래’의 저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병원 광고홍보의 정해진 미래’를 시작으로, 정보닥터로 알려진 의료정보기획디자이너 노경만 강사의 ‘자급자족 기획 디자인 마케팅’, 좋은강안병원 국제협력부 박창순 씨의 ‘국제의료관광의 현재와 미래’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현재 병원 광고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광고 심의 부활과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이세라 위원장의 강의와 홍보실무자들 간의 심도 깊은 대화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고신대복음병원 대외협력팀장 박창효 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병원홍보실무자들이 다가 올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여 각 병원실무자들이 앞으로 가져가야 할 직무스킬과 전략수립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 내용을 구성했다”며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는 의료계 상황에 많은 병원 실무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정승우 사무국장(구포성심병원 총무기획팀장)은 “앞으로 다가 올 인구절벽시대와 초고령화 시대에 광고홍보인들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그에 걸 맞는 광고전략을 수립과 타겟 선정에 큰 도움이 될 세미나로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역의 대학병원과 다양한 진료분야의 의원 등 총 150여 개 병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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