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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녹색건축한마당'이 오는 17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녹색건축과 관련한 국내외 정책과 최신기술 및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포럼과 세미나를 비롯해 녹색건물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을 주제로 ‘녹색건축 주제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동산 투자와 녹색건축의 미래 △녹색건축물 인센티브를 통한 부동산 가치향상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감정원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조연설자인 생태건축가 켄 양이 설계한 말레이시아 녹색건축물 탐방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 외 참가자에게 다양한 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