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더 팬' 팬 마스터 4인방과 함께하는 팬덤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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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더 팬' 팬 마스터 4인방과 함께하는 팬덤 서바이벌
  • 강미화 PD
  • 승인 2018.11.1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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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되시겠습니까?'  SBS 신개념 음악 예능'더 팬(TEH FAN)'이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1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 박성훈PD, 김영욱 PD, 가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SBS의 대표적인 음악 예능을 'K팝스타'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PD가 의기투합해 만들었습니다. 1년 8개월 이상의 기획단계를 거쳐 제작된 새로운 형태의 음악프로그램입니다.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를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경연 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은 사람들이 최종 우승을 겨루는 새로운 음악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김영욱 PD]  셀럽들이 추천하신 15명이 녹화 4라운드를 거쳐서 5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5명으로 줄어든 순간부터 저희는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과정을 보여드리는데 실력이 뛰어난 1등을 뽑아내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매력발산을 통해서 많은 팬들을 확보한 사람들에 대한 페스티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유희열] 이 프로그램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처음 만들어진 형태의 음악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팬덤 서바이벌? 아마 제일 적합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심사위원이 아닌 '팬 마스터'로서 예비스타들이 매력과 스타성을 발굴해 내고 국민들의 팬심을 읽어내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보아]  사실 농담삼아 우리가 영업사원이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 '저 사람이 좋은데 그것을 말로 이만큼 이 사람이 잘하고 대단하고 매력이 있어요' 라는 것을 알려드리는 거죠. 누군가의 1호 팬이 된다는 것이 이 방송의 가장 큰 차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심사를 안 해서 너무 좋아요. 

[김이나] 그 분들이 실력을 가지고 냉정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끌린다 아니다 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많은 연예인들분들 중에 절대적인 실력보다는 정말 마음이 끌리고 자꾸만 보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 스타가 되잖아요. 이 프로그램은 아마 시청자분들과 대중들이 어떤 분들을 스타로 점찍으실까 오히려 제가 그것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요계 최고 전무가인 '팬 마스터' 4인방이 팬1호를 누구일지, 15인의 셀렙들이 추천한 예비스타들 정체는 11월 24일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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