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2011 천북 굴 축제’가 26일 오후 2시 서해안 대표적인 굴 생산지역인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현지에서 개막돼 내달 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양영돌 보령천북굴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굴 축제는 지난해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중단됐다 2년만에 개최하게 됐다”며 “축제장에 오시면 값싸고 싱싱한 굴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해안굴’을 ‘천북굴’이라고 할 정도로 천북은 굴 생산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굴구이의 원조이기도 하다.
▲광천IC → 광천방향 갈림길 → 천북․오천방향 → 천북면소재지 → 장은리굴단지.
▲홍성IC → 안면도(남당리)방향 갈림길 → 천북방향 → 홍성방조제 →장은리굴단지.
▲대전(청주) → 공주 → 청양 → 광천 → 천북면소재지 → 장은리굴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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