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이영하, 남자하키 국가대표팀 후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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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이영하, 남자하키 국가대표팀 후원 “파이팅!”
  • 강미화 PD
  • 승인 2019.01.19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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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교 감독 “장기적 목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우 이영하가 국가대표 남자하키 선수들을 위한 후원에 나섰습니다.

남자 필드하키 국가대표팀 연예인 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영하는 18일  ‘신석교 감독 후원회와 국가대표 남자하키 선수단과의 첫만남’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하를 비롯해 가수 강승모, 개그맨 임혁필, 소프라노 강민성 , 이상훈 감독, 대한뉴스 민병동 국장 그리고 신석교 감독과 국가대표 남자 필드하키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영하는 “비인기종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선수들이 알았으면 한다는 바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하 배우] 사막의 아름다움은 어딘가의 보이지 않는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합니다. 필드하키 선수들을 위해서 또 신석교 감독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남자 필드하키 올해 큰 경기를 많이 앞두고 있습니다. 남자 필드하키 파이팅! 

프라노 강민성와 가수 강승모는 선수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으며 많은 연예인들의 응원 영상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강민성 소프라노] 너무나 멋진 분들이 국가대표 선수들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전국 전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다면 더욱더 힘을 내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남자필드하키 선수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배우 이영하가 18일 '신석교 감독 후원회와 국가대표 남자하키 선수단과의 첫만남' 자리를 가졌다. @매일TV화면 갈무리.

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 목표를 위해 맹훈련 중입니다. 오늘과 같은 응원의 자리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신석교 감독은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전진해 파이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석교 국가대표팀 감독] 저희의 올해 목표는 올림픽 진출 티켓을 따는 것입니다. 내년 2020년 도쿄올림픽에 진출해서 대한민국 남자하키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그러기 위해 동계 훈련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남자하키 대표팀의 장기적인 최종목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입니다. 지금 선수들이 경험이 많은 선수와 미래 지향적 젊은 선수들로 잘 조화되어있습니다. 

앞으로 그 선수들이 2~3년 동안 많은 경험을 한다면 3년 뒤에 있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달성해서 올림픽 티켓을 바로 거머지고 나아가 저희 남자하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고 저희는 여러분들의 힘을 얻어서 전진하고 파이팅하겠습니다. 

자하키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하키시리즈 파이널 대회’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합니다. 

한편,  남자하키는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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