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019년도 직불제사업 공동접수센터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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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19년도 직불제사업 공동접수센터 운영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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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밭‧조건불리지역직불금 신청 당부
옹진군 청사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1ha당 지급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은 평균 100만원으로 농업진흥지역 108만원, 비진흥지역 81만원이며, 밭농업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보다 5만원 인상된 평균 55만원으로 농업진흥지역 70만원, 비진흥 지역 52만원이다.
또한,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단가도 전년대비 5만원 인상되어 1ha당 농지 65만원, 초지 40만원이다. 군은 2018년에 575명에게 쌀직불금 8억원을, 1315명에게 조건불리직불금 3억원을 지급했다.옹진군은 효율적인 신청접수를 위하여 2월 19~21일에 영흥면 늘푸른센터, 2월 26일에 북도면사무소, 2월 28일에 장봉출장소, 3월 4~7일에는 백령도서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직불금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하여 직불금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불제 사업이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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