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4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학 겨울방학에 맞춰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했으며, 국내 282개 대학, 5027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시상식에는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서석준 학생 (강원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2위 이정욱 학생 (아주자동차대학교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1학년), 3위 윤용민 학생 (순천향대학교 경제금융학과 4학년)을 비롯한 10명의 수상자가 자리를 빛냈다.1위를 차지한 서석준 학생은 30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정욱 학생과 윤용민 학생이 262%, 206%의 수익률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1위부터 3위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과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1위부터 10위까지 총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3박 4일간 홍콩에서 금융기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