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덕호 기자]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8K TV’가 영국·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호평 받고 있다.17일 삼성전자는 포브스, 트러스티드 리뷰, 비디오 등 글로벌 매체체들이 QLED TV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QLED 8K TV에 ΄적극 추천΄ 등급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8K 해상도에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 색 표현력이 더해진 지금껏 본적 없는 최고의 초대형TV"라고 언급했다.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도 QLED 8K TV를 “전에 없던 최고의 QLED TV”라고 평가했다. 특히 ▲퀀텀 프로세서 AI ▲빛 번짐 현상 제거 ▲높은 시야각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QLED 4K TV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독일의 유력 영상·음향기기 전문 매체 비디오(Video)지는 이 제품에 역대 최고점인 946점을 부여했다. 또 비디오지의 ▲하이라이트(Highlight) ▲레퍼런스(Reference) ▲혁신(Innovation) 부문 어워드를 석권했다.비디오지는 삼성 QLED 4K TV에 대해 “시야각과 블랙표현 측면에서 놀라운 혁신을 이뤘다”고 밝혔다.독일의 AV 제품 평가 전문지인 하임키노(Heimkino)는 QLED 4K TV에 ▲최고 제품(Best Product) ▲혁신(Innovation) ▲레퍼런스 클래스(Reference Class) 등 3개 부문 최고 평가를 내렸다.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 TV신제품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