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 김한영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은 16일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KTX 사업자 선정 작업을 7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달 안으로 공개하기로 했던 KTX 사업제안서는 4월 이후 공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현재 KTX 노선의 적정수익률을 산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과이익분을 KTX 가격 인하와 코레일 부채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다. 김 실장은 "총선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경쟁체제 도입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인기기사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판 커지는 로봇 시장에 대기업들 '눈독'…시장 선점 경쟁 속도 최은서 기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 김정종 기자 韓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서 中빈자리 메울 대안으로 각광 이용 기자 홈앤쇼핑, 새해맞이 ‘송가인 콘서트 크루즈 여행’ 선봬 오시내 기자 [기획]IRA발 공급망 리스크 해소 '탈중국 총력' 이상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