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마트가 소규모 마트사업자인 SM마트 28점포를 인수했다.
이로써 이마트는 기존 기업형 슈퍼마켓(SSM) 형태로 운영하던 이마트 에브리데이 19개, 이마트 메트로 5개, 이랜드에서 지난해 5월 인수한 킴스클럽마트 53개에 이어 이번에 28개의 SM마트를 인수해 총 105개의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SM마트는 파주 등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300평 안팎의 중형 슈퍼마켓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론 등을 고려해 잠시 주춤했던 SSM 사업을 다시 가속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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