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1년간 김주희 선수를 후원하며, 김주희 선수는 우리투자증권 신입사원 대상 강의, 주기적인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 등, 함께 꿈의 전도사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30일 김주희 선수를 초청하여 ‘내 인생에 포기란 없다’라는 임직원 대상 특강을 통해 김 선수와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여성 프로복싱계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은 2011년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여 첫해 5승을 거두어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으며, 소외된 스포츠 후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와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김주희 선수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운동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하고, 사내 모든 부서 및 영업점을 기반으로 한 총 109개의 봉사단체를 설립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