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울산 울주군 B(29)씨의 집에 찾아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허벅지와 등을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일자리를 소개해 달라며 부탁한 자신의 여자친구와 사촌 형이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을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씨는 수술을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치료가 끝나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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