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기업과 상생 '1사 1명품'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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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중소기업과 상생 '1사 1명품' 프로젝트 가동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2.02.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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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CJ오쇼핑은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1사 1명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1사 1명품'은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모든 제반 비용을 CJ오쇼핑이 부담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중소기업이 매출 2억원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수수료 없이 판매한다.

즉 판매 수익금 전액이 중소기업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중소기업들은 수수료 지급 없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1사 1명품'은 매주 월요일 아침 5시30분부터 6시까지 방송되며, 27일 론칭 방송에서는 마미로봇의 로봇 청소기 '마미로봇(momi Robot)'이 소개된다.

이는 중소기업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방송을 통해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한국디자인경영협회(KODAS)와의 제휴를 통해 추진된 것이다.

향후 CJ오쇼핑은 '1사 1명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반기별 정기적인 공모전 시행을 통해 후원 대상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새로운 단체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CJ오쇼핑 대외협력팀 신윤용 팀장은 "앞으로는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CJ오쇼핑의 해외플랫폼에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로까지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글로벌 상생 활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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