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할 계획이다.
이날 금감원은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계획적인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생활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 최근 서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대출사기 등 불법 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대응 요령 등도 소개키로 했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은 개별 상담부스를 개설해 일대일로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을 밀착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방침이다. 메리츠화재보험은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이지론, 한국주택금융공사, 메리츠화재보험 등 13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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