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휴일을 반납한 채 가뭄으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활동과 함께 제4회 순성 왕매실 축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지원하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순성면 백석리 부녀회장 김금순(62)씨는“매실 수확은 완숙 전 수확해야 하므로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더욱이 왕매실 축제현장까지 찿아와서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NH 영 서포터즈’는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食사랑農사랑 대국민 프러포즈 행사 참여, 현충일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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