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은행 홍콩법인과 ‘딤섬본드 주선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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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국은행 홍콩법인과 ‘딤섬본드 주선 업무 협약’ 체결
  • 황동진 기자
  • 승인 2012.07.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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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동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중국은행 홍콩법인(Bank Of China, HK)과 “해외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한 ‘딤섬본드 주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딤섬본드란 홍콩 채권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위안화(RMB) 표시 채권을 말하며, 중국 금융당국의 엄격한 승인과정 등으로 규제가 덜한 딤섬본드 발행이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

동 협약은 신한은행과 중국은행이 딤섬본드 주선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양행이 공동으로 마케팅은 물론 발행 절차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진출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사업 추진과 관련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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