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상징적·기능적 기반시설 ‘순환링 도로사업’ 추진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8일 ‘공공매립과 연계한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 개선방안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화엔지니어링과 전주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한 ‘순환링 도로사업 추진 방안’ 등을 발표하고 사업추진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순환링 도로는 공공주도 선도 매립사업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3대 용지(국제협력·관광레저·농생명)를 원형으로 연결(연장 15.2km)하고, 새만금 지역의 중심부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십(十)자형 도로와 내부 도로망 등을 연계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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