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3일 오전10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 강화 및 사회복지분야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복지서비스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 등을 상호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한 홍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한 제도 홍보와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