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농촌진흥청은 이달 31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란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는 제도이다.
신청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문서21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의견은 농촌진흥청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여부가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