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해양사고 제로화 추진 지역협의회 개최
상태바
군산해수청, 해양사고 제로화 추진 지역협의회 개최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10.15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15일 군산·장항항 운영과 관련, 각종 사고유발 및 위해 요인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위해요소 개선 지역협의회’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의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해역안전관리에 따른 위해요소 개선과제 발굴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해상교통 위해요소는 해역 이용자에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저수심, 암초, 교통집중해역의 항로지정 유무 및 부두 방충재(펜더)의 손상 등을 말한다. 협의회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해경, 지자체 및 수협 등 유관기관 의견을 수렴, 새로운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한편 기존 식별된 위해요소 개선의 추진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경미하고 사소한 사고 원인을 식별해 대형사고를 사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